'공작도시' 수애, 첫 등장부터 강렬 카리스마 "웃기지도 않다"

신소원 2021. 12.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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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김강우의 아내
"해결되지 않은 차별 많아"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수애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였다.

8일 밤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1회에는 미술관의 실장 윤재희(수애 분)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희는 인터뷰를 진행, 영부인의 역할에 대해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 답변을 해야하는군요"라며 첫 운을 뗐다.

이어 윤재희는 "자신의 원칙에 충실하도록 조력하는 것, 그것이 영부인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 세상엔 여러 가지 해결되지 않은 차별들이 많으니까.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데도 세상은 잘만 굴러가니까. 웃기지도 않다"라며 차갑고도 냉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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