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현영민, FC아나콘다 최약체 지목에 "한계란 한 게 없는 사람들의 핑계..실전에서 보여줄 것"

김효정 2021. 12.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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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가 최약체로 지목됐다.

이에 FC아나콘다를 제외한 모든 팀이 FC아나콘다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FC구척장신은 FC아나콘다를 최약체로 꼽은 이유에 대해 '약한 골키퍼와 패스 미스'를 꼽았다.

이에 FC개벤져스 조혜련은 "지금의 느낌을 명언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이라고 물었고, 현영민 감독은 "다들 우리를 최약체로 꼽았는데 '한계란 한 게 없는 사람들의 핑계'라고 했다. 우리는 많이 준비했다. 실전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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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FC아나콘다가 최약체로 지목됐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시즌2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이 생각하는 최약체 팀이 어디인지 밝혀졌다. 이에 FC아나콘다를 제외한 모든 팀이 FC아나콘다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FC구척장신은 FC아나콘다를 최약체로 꼽은 이유에 대해 '약한 골키퍼와 패스 미스'를 꼽았다. 그리고 FC원더우먼은 '시간 부재와 명언 과다'를 꼽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지적한 명언 과다란 명언을 좋아하는 현영민 감독을 지적했던 것. 이에 FC개벤져스 조혜련은 "지금의 느낌을 명언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이라고 물었고, 현영민 감독은 "다들 우리를 최약체로 꼽았는데 '한계란 한 게 없는 사람들의 핑계'라고 했다. 우리는 많이 준비했다. 실전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솔직한 목표는 산에 올라가면 정상을 봐야 한다. 하지만 일단 첫 골이 목표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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