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 사망..69명 중상' 부룬디 교도소 화재 현장

이경미 2021. 12.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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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테가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부룬디의 정치 수도 기테가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이 파괴된 채 잿더미만 남아 있다. 부룬디 당국은 이날 새벽 이 교도소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나 38명이 사망하고 69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교도소는 400명 정원인데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천500명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캡처] 2021.12.8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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