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렌터카 예약금 받고 돌연 폐업..수백명 피해
보도국 2021. 12. 8. 22:33
제주지역의 한 렌터카 가격비교사이트 운영 업체가 예약금을 받고 돌연 폐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관광객을 상대로 렌터카 예약금을 편취한 혐의로 A 업체 대표 27살 B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백 명으로부터 렌터카 예약금을 받은 뒤 업체를 폐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고의 폐업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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