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11·18일 '지하도 게임'..황금딱지 모아 선물 교환

조성민 2021. 12. 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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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는 11일과 18일 충남 천안역 지하도 상가에서 '지하도 게임'이 펼쳐진다.

8일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천안상권활성화기구와 천안시, 천안역 지하도 상가 상인회가 함께 마련하는 지하도 게임은 참여자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하도 상가를 활성화하려고 기획됐다.

지하도 상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참가해 우승하면 '황금딱지'를 획득할 수 있는데, 황금딱지 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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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지하도 게임 포스터

(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토요일인 오는 11일과 18일 충남 천안역 지하도 상가에서 '지하도 게임'이 펼쳐진다.

8일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천안상권활성화기구와 천안시, 천안역 지하도 상가 상인회가 함께 마련하는 지하도 게임은 참여자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하도 상가를 활성화하려고 기획됐다.

지하도 상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참가해 우승하면 '황금딱지'를 획득할 수 있는데, 황금딱지 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준다.

주최 측은 되도록 많은 참여자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추억의 장난감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존, 추억의 미니 오락기나 문방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웅경 상인회장은 "신나는 음악과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던 지하도 상가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간대별 게임 참여 인원은 제한된다. 주최 측은 게임존 내에 방역 물품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소독도 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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