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엔지니어링,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X-Ray, Vision, 초분광 기술을 하나로 묶은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Intellisense HIS-6000D)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엔지니어링이 독자 개발한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은 근적외선 영역대의 파장정보를 이용해 식품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질을 검출해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심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X-Ray, Vision, 초분광 기술을 하나로 묶은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Intellisense HIS-6000D)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엔지니어링이 독자 개발한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은 근적외선 영역대의 파장정보를 이용해 식품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질을 검출해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지난해 특허등록을 마치고 국내 식품기업 및 HMR, 농산물, 식품 제조 공정라인에 도입돼 사용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분당 120미터 이상의 속도로 식품원료 내 이물질을 검사하는데, 단일원료는 물론 혼합원료까지 검사할 수 있으며, 정성검사뿐만 아니라 정량검사도 가능한 장비다.
또한, 기존 X-Ray 및 금속검출기를 통해 검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저밀도 이물질(벌레, 플라스틱, 나무, 비닐 등)에 대한 검사뿐만 아니라, 고밀도(금속, 유리, 돌 등)이물질, 벌레 혼입 이물질 검사에 대해 완벽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농심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식품검사기분야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엔지니어링은 1997년 창립한 식음료 및 제약분야 검사기 전문업체로서 글로벌 식품 기업 농심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버클라우드 '무선 기간통신사업' 도전
- [뉴스해설]네이버, 기간통신 등록...B2B 5G 진출 포석
- "갤Z 플립3가 3만원"... 폰파라치 공백 현실화
- 오늘 개봉 '돈 룩 업'…실제 소행성 예측은 어떻게?
- 이투스,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엘리펀' 출시···학원 생태계 품는다
- [올해의 CIO상 시상식]대상-서보람 행정안전부 국장
- 新가전 힘주는 LG, '틔운 미니' 이르면 이달 출시
- '집값 고점론' 꺼낸 정부…"내년에도 상승" 점치는 민간
- 베일 벗은 'CODE' 트래블룰 솔루션...업비트 진영과 정면대결
- 산단공, 구조고도화 사업 11년... 경제 혁신거점 공간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