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관련 한국 정부 입장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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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주목했고,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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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중 줄곧 상대국 개최 올림픽 지지해 왔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정부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주목했고,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왕 대변인은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이며 2024년 강원도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면서 "한중 양국은 줄곧 상대국이 개최하는 올림픽을 지지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양국 우호 협력 관계와 '올림픽 한가족' 풍모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우리 외교부는 7일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018년 평창, 2021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이번 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와 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다른 나라 정부의 외교적 결정에 대해서 우리 외교부가 언급할 사항은 없다"면서 "다만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해 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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