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베테랑' 김호철 감독 선임
KBS 2021. 12. 8. 22:01
내홍에 시달린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김호철 전 남자 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김호철 신임 감독은 오는 18일 흥국생명전부터 팀을 지휘합니다.
남자 대표팀 감독 시절 프로팀 감독을 맡으려고 시도하다 발각돼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2년 7개월 만의 현장 복귀로, 여자부 감독은 처음입니다.
[김호철/IBK기업은행 감독 : "(최근 기업은행 사태에) 배구인으로서 굉장히 창피스럽고 선배로서 부끄러운 면도 있습니다. 빨리 선수단을 추스르고 선수들과 소통해 정상적인 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율에 맡긴다더니 왜 방역패스?”…정부 “대면수업 유지, 사회적 가치 중요”
- 상태 안 좋아서 접종 못 하는데…‘요양병원 3차 접종 안 하면 검사비 청구’ 논란
- 선진국 된 한국, “소득 불평등 심각…부의 불평등은 더 심각”
- 재택치료비 4인 가구 기준 136만원 지원…가족격리 7일로 단축
- 등굣길 초등생 화물차 치여 숨져…화물차 우회전 사고 잇따라
- 개에 물려 치료비 청구했더니…“협박하고 이용하냐” 적반하장
- 맞은 자·못 맞은 자·안 맞는자…백신으로 나뉜 세상
- 직장·학교 때문에 수도권으로…“주거비 부담↑”
- 2m 넘는 파도에 접근 불가…2시간 사투 끝에 구조
- “신혼여행 가려 차 빌렸는데”…렌터카 중개업체 ‘먹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