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순창 '금연건강달력'..보건의료 지원사업 주민 호응
[KBS 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보건의료 지원사업 소식을 준비한 순창과 무주, 완주, 진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보건의료원이 '2022년 금연건강달력’을 배부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금연건강달력에는 흡연예방 효과를 비롯해 걷기 효과, 심뇌혈관 예방관리방법 등 건강정보와 함께 다양한 보건사업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매일 달력을 보시는 어르신들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 관련 정보를 인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주군이 지난 5년 동안 추진한 관광개발사업 대부분이 무산되거나 축소돼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소식을 다뤘습니다.
이해양 군의원은 지난 5년간 시행된 제6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안 가운데 무주군이 추진한 사업 대부분이 축소되거나 사업비를 반납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준비 중인 제7차 전북관광계획에는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주민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기삽니다.
신문은 박성일 완주군수가 최근 봉동읍과 고산면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뜻을 밝히고, 완주군은 기존에 허가된 봉동읍 둔산리 두 곳에 대해 산자부 허가 취소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완주군의회와 주민들은 안전성 문제 해소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이행을 요구하며 발전소 건립을 반대해왔습니다.
진안신문은 주천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불정수장의 부실한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정수장 내에서 거품과 부유물이 확인되는 등 수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단수도 잦아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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