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코멘트] LG 조성원 감독 "완패다. 몸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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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다."
창원 LG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공동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로써 2연패를 기록한 LG는 이날 경기가 없던 서울 삼성과 다시 공동 9위(6승13패)가 됐다.
조 감독은 "4연속으로 하루 걸러 경기를 치르다 보니,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한 마디로 완패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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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완패다."
창원 LG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공동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조성원 감독이 강조했던 '높이 싸움'이 되지 않은 결과다.
LG는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첫 경기에서 홈팀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초반부터 계속 리드를 내준 끝에 66대89로 크게 졌다. 이로써 2연패를 기록한 LG는 이날 경기가 없던 서울 삼성과 다시 공동 9위(6승13패)가 됐다. 두 팀 아래에는 아무도 없다.
조 감독은 경기 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LG는 리바운드에서 34-44로 10개나 뒤졌다. 이 차이가 곧 스코어 차이로 이어진 셈이다. 조 감독은 "4연속으로 하루 걸러 경기를 치르다 보니,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한 마디로 완패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경기 전에 제공권 싸움에 대해 얘기했지만, 그게 안됐다. 또 공격 집중도 역시 떨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그래도 경기를 준비해야 하니 선수들이 오늘을 빨리 잊는 게 중요하다. 다음 준비 잘 하겠다"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고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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