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노윤서, 노희경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방영주 역 낙점 [공식]
손봉석 기자 2021. 12. 8. 21:33
[스포츠경향]
신예 노윤서가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윤서는 내년 첫 방송되는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에서 제주소녀 방영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가 8일 전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로,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하는 작품이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보면 잘 노는 ‘날라리’이자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 고등학생 방영주 역을 맡아 청순한 비주얼과 함께 통통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까지 주목받는 기대작에 연달아 출연을 확정지으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등 작품을 쓴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노윤서가 출연할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이 출연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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