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父 오승훈, 일타 강사 시절 수입 공개 "월 오천만 원" (유퀴즈)

이이진 2021. 12. 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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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의 아버지 오승훈 씨가 과거 일타 강사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그 당시 강남에 있는 아파트가"라며 궁금해했고, 오승훈 씨는 "삼천몇백만 원이었다. 잘 살았다. (오지헌이 어릴 때) 친구들하고 2박 3일, 3박 4일 마당에서 텐트 치고 캠핑하고 그랬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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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오지헌의 아버지 오승훈 씨가 과거 일타 강사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DNA'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지헌과 오승훈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오승훈 선생님께서 90년대 유명했던 일타 강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오지헌은 "저도 몰랐는데 홈런 국사라고 아시냐. 수학은 정석 국사는 홈런 국사라고"라며 귀띔했다.

오승훈 씨는 "자랑 좀 하면 국사는 시대별로 공부하지 않냐. 그렇게 공부하면 약점을 체크할 수 없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서 분류 홈런 국사라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따로따로 했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한 달 수강생만 1500명 넘었다더라"라며 감탄했고, 오승훈 씨는 "한 달 수강생이 1500명보다 더 됐다. 강의실이 350, 450명 강의실이 있다. 그 강의실에서 7 타임을 했다"라며 회상했다.

유재석은 "수입이 어느 정도 되셨냐"라며 질문했고, 오승훈 씨는 "월 오천도 벌고 그랬다"라며 고백했다.

유재석은 "그 당시 강남에 있는 아파트가"라며 궁금해했고, 오승훈 씨는 "삼천몇백만 원이었다. 잘 살았다. (오지헌이 어릴 때) 친구들하고 2박 3일, 3박 4일 마당에서 텐트 치고 캠핑하고 그랬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투자를 잘 해놓으시면 몇 천억일 거다"라며 기대했고, 오승훈 씨는 "당연히 그렇게 됐어야 한다. 사람이 유재석 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잘 되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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