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침체된 분위기 반등에 의미"[광주 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패배 속에서도 희망을 찾았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다.
지난달 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뒤 7연패 중이었던 페퍼저축은행은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선수단 전체 휴식을 갖는 등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지만, 이날도 GS칼텍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8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패배 속에서도 희망을 찾았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다. 지난달 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뒤 7연패 중이었던 페퍼저축은행은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선수단 전체 휴식을 갖는 등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지만, 이날도 GS칼텍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1~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셧아웃 패배.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분위기 면에서 반전이 된 것 같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앞선 두 경기에서 부진했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엘리자벳이 무릎에 무리가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열심히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도 반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런 모습을 쌓아가면서 실마리를 잡아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공을 쫓지 말고 코스를 찾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모마 같은 선수가 강타를 하기 시작하면 힘들어진다. 그런 부분에서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김 감독은 "하혜진의 이동 공격이나 속공 등 훈련 때 많은 부분을 연습 중인데, 경기 때는 그런 모습이 전혀 안나온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오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바꾼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새벽 SNS에 공개한 러브레터 "당신의 존재로 충만해"
- 양준일 '슈가맨' 인기 떨어졌나 "다시 식당 서버로 돌아가"
- 장윤주, '새벽에 올린 SNS'→팬들 발칵 뒤집히게 한 '대머리 삭발' 사진
-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 [인터뷰②]김재중 "준수와 소통…한 멤버는 안 좋지만, 다들 잘살았으면"
- 김경호 "박완규, 일방적인 '3년간 손절'…방송 출연 거부까지" ('돌싱…
- 웨딩드레스 입은 한예슬, 결혼식 앞두고 관리 중? 철저한 여배우 식단
- [전문] '갑질 논란' 강형욱 "제 삶 돌아보니 참담하고 부끄러워, 진실…
- 뉴진스, 오늘(26일) 도쿄돔 입성 "日팬 성원에 시야제한석 풀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