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집단감염 확산..공무원들 누적 23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본청 공무원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5일 시청사 1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일 7명, 7일 8명, 8일 7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한편 양주시청 출신 퇴직 공무원들이 다수 근무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소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본청 공무원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본청 공무원 확진자만 누적 23명이다.
지난 5일 시청사 1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일 7명, 7일 8명, 8일 7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1~4층 시청사 전층에서 확진자가 두루 나왔다.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무원들은 양주, 동두천, 의정부, 서울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원업무를 주로 하는 부서 공무원들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도 확진됐다.
단일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많은 규모의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다.
양주시 관내 읍·면·동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시청 본청 전직원과 옆 건물인 시의회의 직원 및 시의원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종사자 등 700~80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또 1주일 간격으로 추가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의원 8명은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한편 양주시청 출신 퇴직 공무원들이 다수 근무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소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빈지노 ♥' 미초바, 싱가포르 태교 중 비키니 D라인 공개 [N샷]
- 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게이머 꿈 반대하자 '아빠 언제 죽냐' 묻더라"
- 여고생 성폭행한 전과 3범…'너 때문에 옥살이' 출소 후 피의 복수극
- 44세 손헌수, 아빠 된다…"내 정자 대단, 박수홍 딸과 동갑"
- '최진실 딸' 최준희 "96kg→45kg, 내 인생 국토대장정"…성난 등근육 [N샷]
- '52세' 윤현숙, 비키니로 잘록 허리 과시…여유로운 미국 일상 [N샷]
- 한소희, 양팔·어깨 가득 채운 타투…자유로움 그 자체 [N샷]
- '교수님' 지드래곤, '과잠' 입고 카이스트 총장과 셀카…조수미와 깜찍 하트도
- 카리나 "아이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생…중국어 학원도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