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뜸했던 엄정화.."공백기 이유? 운동하다 갈비뼈 부상"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7일 자신의 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제주도 숙소에서!! 촬영 없는 날의 루틴! 그리고 유튜브 공백의 이유!'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밝힌 뒤, 스태프들과 함께 제주 유명 김밥 맛집에 들러 음식을 잔뜩 사는가 하면 차 안에서 바삭한 튀김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엄정화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방탄커피를 만들어 마시며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방탄커피 외에도 콜라겐, 에너지 차,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타서 같이 마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정화는 숲이 내려다보이고 새 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숙소에서 성경을 읽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매일 3장씩 성경 통독중이라고 했다.

엄정화는 한동안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엄정화는 한동안 유튜브 공백기가 있었던 것에 대해 "구독자 여러분께 너무 죄송하다. 좀 다쳤었다. 운동하다 갈비뼈를 다쳐서 누워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누워있으니 너무 답답하더라.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이제 (영상을) 잘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화의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 다치지말고 아프지말아요" "언니 몸부터 생각하세요" "다치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많이많이 보여 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엄정화는 구독자 수 9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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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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