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플랫폼 술담화, 30억 투자유치..알고리즘 고도화

배민욱 2021. 12. 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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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플랫폼 술담화가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술담화 설립 이후 첫 투자로 KTB네트워크가 단독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술담화는 이번 투자금을 데이터(Data) 전문 인재 채용과 시스템 투자를 통한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자체 큐레이션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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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립후 첫 투자…KTB네트워크 진행
내년 목표, 전년대비 3배 성장 기록

[서울=뉴시스] 전통주 플랫폼 술담화가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미지=담화컴퍼니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전통주 플랫폼 술담화가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술담화 설립 이후 첫 투자로 KTB네트워크가 단독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8일 담화컴퍼니에 따르면 술담화는 전통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서비스와 전통주 커머스 '담화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술담화의 구독서비스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2~4병의 전통주를 매달 큐레이션 카드와 함께 정기배송하는 시스템이다. 1만3000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달성했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술을 추천해주는 담화마켓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Monthly Active Users) 7만5000명을 돌파했다. 술담화는 올해 말 기준 연 매출 6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술담화는 이번 투자금을 데이터(Data) 전문 인재 채용과 시스템 투자를 통한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직매입 확대와 자사몰 쇼핑몰 서비스(마켓) 활성화를 통해 내년에는 전년대비 3배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자체 큐레이션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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