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낙엽을 보며
2021. 12. 8. 20:10
낙엽은
때를 정확히 알고
미련 없이 훌훌 털어 버린다.
어리석은
인생은
더 가지지 못해 안달을 하며
온갖 짐을 다 지고
힘들어하면서
아등바등 살아간다.
가장 낮은 곳에서
다시 올
나무의 양분이 되어주는
낙엽을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로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사진가 만년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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