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이틀 연속 60명대 확진

이시우 기자 2021. 12. 8.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이틀 연속 6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한 6494명 중 68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천안에서는 전날에도 61명이 확진돼 이틀 연속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7명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중학교서 10명 추가..감염경로 미상 17명
천안에서 이틀 연속 5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오면서 천안시청에 마련된 임시선별 진료소에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늘었다. ©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이틀 연속 6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한 6494명 중 68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천안에서는 전날에도 61명이 확진돼 이틀 연속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환읍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지난 6일 자발적 검사한 학생 1명이 확진돼 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1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나머지 가족 7명이 감염되는 등 15명이 가족 간 전염으로 확진판정을 받았고, 직장 동료 및 지인간 접촉한 9명도 확진됐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7명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발적 검사한 17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역학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