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발감염 지속·확진자 증가세..병상 부족

장덕종 2021. 12. 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2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동구 합창 모임 관련 2명(격리 중), 북구 물류센터 관련 1명, 북구 요양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해제 전), 타지역 골프 모임 관련 2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유증상 검사 4명 등 산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전수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2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 중 8명(격리 2명 포함)은 기존 확진자와 관련된 연쇄 감염 사례다.

이 중에는 광산구 초등학교 재학생이 포함돼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 등 901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동구 합창 모임 관련 2명(격리 중), 북구 물류센터 관련 1명, 북구 요양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해제 전), 타지역 골프 모임 관련 2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유증상 검사 4명 등 산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는 최근 확진자 수가 39명(3일)→40명(4일)→43명(5일)→47명(6일)→57명(7일)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병상도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중증 전담 병원인 전남대병원은 6병상(전체 16병상), 조선대병원은 6병상(13병상)이 남아 있으며 65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cbebop@yna.co.kr

☞ 박근혜 "남 속이는 사람은 나랏일 맡을 수 없다"…누구 겨냥?
☞ 추미애 "누구도 김건희가 유흥업소 종사자라 한 적 없어"
☞ 탤런트 출신 사업가 운영 김치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생활 19세 남성…"진짜 사랑"
☞ 5층서 택시 추락한 부산 마트 현장 아수라장…추락영상 공개돼
☞ 가세연, '성상납 의혹' 이준석 검찰 고발…"금품수수 의혹도"
☞ 수원∼일산 택시비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 4살 때 납치된 중국 남성 33년 만에 '생이별' 모친 상봉
☞ 이탈리아 마피아 카모라 첫 여성두목 마레스카 86세로 사망
☞ 낯선 소에 울음 터뜨린 여동생…6살 오빠의 한판 승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