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 윤석열 후보에게 지역 대선 공약 건의 외
[KBS 청주]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오늘 윤석열 후보에게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충북 지역 공약으로는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기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오송 첨단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겼습니다.
건의문을 받은 윤 후보는 국토의 중심 충청의 발전 없이 대한민국의 발전도 없다며, 충청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D-90’ 내일부터 출판기념회·의정보고 등 제한
내년 대통령선거를 90일 남겨둔 내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 행사 등이 제한됩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부터 후보자의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지방의원의 의정활동 보고, 정당이나 후보자 이름의 광고 등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이날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설계 공모작 선정
진천군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습니다.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 예정인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평생 교육실과 취업 교육실, 체육시설 등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괴산군,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내년 착공
괴산군이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괴산군은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한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까지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도시재생 허브센터에는 체험관광센터와 유기농 로컬푸드 판매장, 청년 커뮤니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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