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 국가 예산 1천691억 확보..39% 증가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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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1천69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정부가 내년에 남원지역에서 직접 시행하는 예산도 동화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430억원, 만인의총 유적종합정비 211억원 등 19건에 469억원에 달한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많은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각종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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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1천69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천217억원보다 474억원(38.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내년 이후 연차적으로 총 3천228억원이 투입될 82건의 신규 사업이 반영돼 안정적인 국비 확보의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광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75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71억원,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 60억원,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40억원,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30억원, 열린 관광지 조성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기술개발 예산 72억원이 반영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별도로 정부가 내년에 남원지역에서 직접 시행하는 예산도 동화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430억원, 만인의총 유적종합정비 211억원 등 19건에 469억원에 달한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많은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각종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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