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교수 출연] "하루 1만 명 간다"..'스텔스' 오미크론까지 등장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릅니다. 이대로라면 연말에 확진자 1만 명이 나올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는데 여기에 오미크론이라는 변수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수요일에 확진자가 늘긴 하지만 오늘은 갑자기 크게 늘었습니다. 왜 그런 건가요?
【 질문 2 】 교수님은 연말에 확진자 1만 명 가능성을 언급하셨는데, 일각에서는 2만 명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 얼마나 심각해질까요?
【 질문 3 】 특히 위중증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정부가 지난달 일상회복에 들어가면서 예측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거든요?
【 질문 3-1 】 호주에선 거주지 반경 5㎞ 내에만 이동하도록 제한 조치를 하기도 했다. 우리도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해야할까?
【 질문 4 】 오미크론도 앞으로 변수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국내 오미크론 감염 추이를 보면 잠복기가 굉장히 짧아서 '불과 이틀에 불과한 거 아니냐'는 추정도 나옵니다. 순식간에 퍼질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 질문 5 】 또 우려스러운 건 오늘 외신에서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그러니까 기존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잘 안 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가요?
【 질문 6 】 기존 백신으로 오미크론을 예방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거든요. 가능할까요?
【 예비 질문 】 오늘 정부가 재택치료 관련해서 추가로 대책을 내놨죠.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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