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12. 8. 19:48
[KBS 부산]얼마 전, 세계 최대의 한 SNS 플랫폼 기업에서 폭력적이고 반인권적인 글을 방치하고, 심지어 조장하고, 가짜뉴스와 혐오 게시물임을 알고도 돈이 된다는 이유로 묵살해왔다는 내부고발이 있었습니다.
문제의식에 공감한 기업들은 광고 중단을 선언했고, 이번을 계기로 아예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글로벌 기업도 나왔습니다.
상품의 홍보와 판매가 목적인 기업에게 SNS 계정 삭제는 너무나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겁니다.
SN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통법을 한번쯤 고민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백화점은 여는데 학원은 왜 안되나요?” 청소년 방역 패스 Q&A
- 개에 물려 치료비 청구했더니…“협박하고 이용하냐” 적반하장
- ‘한파’ 주춤한 틈 타 ‘미세먼지’ 기승…주말까지 ‘답답’
- [크랩] “나도 입을래요” 생활 한복 펀딩에 1억 8천만 원 몰려
- “공군 부사관이 여성 장교 성추행…지휘관이 사건 무마”
- 2m 넘는 파도에 접근 불가…2시간 사투 끝에 구조
- “신혼여행 가려 차 빌렸는데”…렌터카 중개업체 ‘먹튀’ 피해
- [지구촌] 이집트 사막 오아시스에 몸 담근 남성…소금물에 둥둥 떠 화제
- 보행자,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운전자 처벌은?
- ‘올가을 역대 최고 기온 변동’…그럼 겨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