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AI 방역 강화.."축산 차량 20일까지 이동 제한"
박재홍 2021. 12. 8. 19:46
[KBS 전주]익산 만경강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자 익산시가 방역을 강화합니다.
오는 20일까지 축산 종사자와 관련 차량 이동이 제한되며, 시설 등에 대한 소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제초소를 설치해 야생조류 분변이 발견된 곳의 반경 5백미터 안 출입을 막고 있으며, 근처 닭과 오리 농장에 대한 이동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10월 이후 익산과 정읍 등에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 4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왔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백화점은 여는데 학원은 왜 안되나요?” 청소년 방역 패스 Q&A
- 개에 물려 치료비 청구했더니…“협박하고 이용하냐” 적반하장
- ‘한파’ 주춤한 틈 타 ‘미세먼지’ 기승…주말까지 ‘답답’
- [크랩] “나도 입을래요” 생활 한복 펀딩에 1억 8천만 원 몰려
- “공군 부사관이 여성 장교 성추행…지휘관이 사건 무마”
- 2m 넘는 파도에 접근 불가…2시간 사투 끝에 구조
- “신혼여행 가려 차 빌렸는데”…렌터카 중개업체 ‘먹튀’ 피해
- [지구촌] 이집트 사막 오아시스에 몸 담근 남성…소금물에 둥둥 떠 화제
- 보행자,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운전자 처벌은?
- ‘올가을 역대 최고 기온 변동’…그럼 겨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