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코로나19 확산..해맞이 행사 취소·축소 외
[KBS 대구]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지역 해맞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 혹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애초 다음달 1일 군청 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 때문에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송군도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개최예정이던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포항시도 호미곶 해맞이 축전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신년사 낭독 등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구시·경북도-대구은행, 소상공인 지원 협약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은행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와 먹깨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금융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각각 1억 원 씩 소상공인 지원금을 기부하고, 온누리 상품권 11억 원을 구입해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주시, 2021년 청년스타트업&메이커 페스티벌
영주시는 오늘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2021 청년스타트업 앤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올 한해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의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4명의 창업자를 배출했고,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부터 천7백여 명이 이용해 천3백여 건의 시제품을 제작했습니다.
안동 영어마을 수료생 66% 증가
안동대학교가 운영하는 안동 영어캠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동대는 올 들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30기의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보다 729명이 증가한 천 81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동 영어마을은 안동시와 교육청, 안동대가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안동지역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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