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말레이시아 기업과 현지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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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 기업 CS클라우드와 현지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CS클라우드는 말레이시아 기술 회사 센소프그룹의 자회사인 센추리소프트웨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공공과 금융 시장이 발달한 동남아 부국 중 하나"라며 "클루커스의 풍부한 클라우드 기술과 공공·금융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센소프 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해 말레이시아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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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 기업 CS클라우드와 현지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CS클라우드는 말레이시아 기술 회사 센소프그룹의 자회사인 센추리소프트웨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말레이시아 교통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합작 법인은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정부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애저) 기반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추리소프트웨어의 재무 관리 솔루션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바꾼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공용 데이터의 80%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옮기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이를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현지 데이터센터 구축도 승인했다. MS도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공공과 금융 시장이 발달한 동남아 부국 중 하나”라며 “클루커스의 풍부한 클라우드 기술과 공공·금융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센소프 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해 말레이시아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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