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 준공..15일부터 운영

김선경 2021. 12. 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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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창원시는 8일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에 창원 사림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경남에서는 11번째, 창원에서는 6번째 수소충전소다.

사림수소충전소에서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할 수 있다.

도 등은 교통 요지인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 안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인근 북면과 김해 주민도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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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는 8일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에 창원 사림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경남에서는 11번째, 창원에서는 6번째 수소충전소다.

사림수소충전소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을 갖췄다.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640㎏을 충전할 수 있다.

수소승용차(5㎏) 128대 또는 수소버스(29㎏) 22대를 완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사림수소충전소에서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할 수 있다.

일부 충전소에서는 여러 대가 연이어 충전하면 충전압이 떨어지면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발생했는데, 사림수소충전소는 이를 보완했다.

시가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해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소 판매가격은 ㎏당 8천원선이다.

도는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곳을 추가로 구축하기로 했다.

도 등은 교통 요지인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 안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인근 북면과 김해 주민도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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