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631명 확진..어제보다 518명 적어
이두리 기자 2021. 12. 8. 19:36
[경향신문]
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631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6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4149명보다는 518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1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340명보다는 1291명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 1150명, 경기 874명, 인천 375명, 부산 239명, 경남 164명, 경북 141명, 대구 118명, 충남 114명, 강원 109명, 대전 79명, 전북 70명, 충북 58명, 전남 52명, 제주 40명, 광주 23명, 울산 19명, 세종 6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간(12.2∼8)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4명→4954명→7175명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306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79명이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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