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5명 추가 확진..14개 시·군에서 확진자 접촉 산발 감염

황봉규 2021. 12.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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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5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입국객인 창원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5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8명은 부산·대구·경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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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메고 코로나19 검사 (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학생 등 시민이 8일 오전 경남 함안군 함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8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5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 통영 16명, 창원·김해 각 15명, 함안 12명, 거제 7명, 사천·거창 각 4명, 진주 3명, 밀양·양산·하동 각 2명, 고성·남해·산청 각 1명이다.

해외 입국객인 창원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5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8명은 부산·대구·경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 경로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 목욕탕 관련으로 지금까지 45명이 누적 확진됐다.

그 외 1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997명(입원 1천276명, 퇴원 1만4천663명, 사망 58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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