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갈아줄게요"..완주군 '방문 집수리 기동반' 운영

방문 집수리 기동반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집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제 공무원 2명으로 꾸려진 집수리 기동반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준다.

이들은 전등 교체, 문고리·방충망 수리, 못 박기, 콘센트·스위치 보수 등을 대신할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70세 이상 노인 가구,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1∼3급 중증 장애인이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완주군 주거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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