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여동생이 직장 선배라면? 바이오 남매의 취.준.기

전진영 입력 2021. 12. 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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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전진영 PD

■ 방송일 : 2021년 12월 08일 (목요일)

■ 대담 :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연승훈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주)셀트리온 근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여동생이 직장 선배라면? 바이오 남매의 취.준.기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매주 수요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는 코너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하는 <배움이 일자리다, 브라보 유어 라이프> 오늘 그 열두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AI 정책전문가' 조재희 이사장님, 그리고 코로나 이후로 가장 핫한 기술인 바이오 분야에 재직하고 계신 연승훈 졸업생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하 조재희)> 예, 안녕하세요.

◐ 연승훈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주)셀트리온 근무)(이하 연승훈)> 예, 안녕하세요.

◇ 전진영> 안녕하세요. 조재희 이사장님. 오늘 벌써 열두 번째 수요일입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조재희> 안녕하십니까.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조재희입니다.

◐ 연승훈> 안녕하세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생명정보과를 졸업한 연승훈입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에서 근무한 지 1년 된 아직은 신입사원입니다.

◇ 전진영> 4차 산업혁명 이후 각광 받는 분야에서 근무하고 계시는군요. 원래 바이오 계통에 관심이 많으셨던 건가요?

◐ 연승훈> 성인이 되고 나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다른 대학에 다녔습니다.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었죠.

◇ 전진영>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다가 어떻게 폴리텍으로 입학하시게 되었던 건가요?

◐ 연승훈> 아마 청취자분들 주변에도 저 같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앞으로 본인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명확히 진로를 정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에요. 대부분 학생들은 원하는 지역이나 수능 성적에 따라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곤 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케이스였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하면 할수록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설정하기 어려워 휴학 후 입대했습니다. 제대할 때쯤 되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대학을 자퇴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바이오 분야가 유망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셨고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셀트리온을 골랐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취업의 지름길이 될 거라 믿고 25살에 입학했습니다.

◇ 전진영> 컴퓨터공학에서 바이오로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하신 거군요. 연승훈 졸업생이 한국폴리텍대학 중에서도 바이오캠퍼스를 택한 이유는 앞으로 바이오 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일 텐데요. 이사장님. 최근 바이오산업에 어떤 이슈가 있었나요?

◆ 조재희>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중 하나가 바이오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합성생물학으로 인해 바이오산업에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품으로 자동차를 제조하듯 이제는 표준화된 생물학적 부품을 이용하여 생물 구성요소를 조립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고효율의 생명체를 모방하거나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전진영> 제게는 낯선 명칭입니다. 바이오산업은 의료계에만 해당하나요?

◆ 조재희> 아닙니다. 바이오 분야는 제약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화학,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이 설립되었고 시장 규모도 2021년 95억 달러에서 연평균 26.5%씩 확대되어 2026년 307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 전진영> 새로운 기술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 이미 다른 선진국에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사례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조재희> 모더나와 화이자에서 이른 시일 안에 mRNA 백신을 만들 수 있었던 숨은 주역은 합성생물학을 구현하는 바이오파운드리(Biofoundry)입니다. 바이오파운드리는 AI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제작-검증-학습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입니다. 미국, 영국, 중국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은 올해 6월 합성생물학을 10대 혁신 기술로 지정했고 7년간 32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국가 주도 로드맵을 수립했고 2016년부터 스마트 셀(smart cell)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후발 주자인 중국도 2018년부터 7200억 원을 들여 선전 지역에 바이오파운드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 전진영> 미국, 영국, 중국 힘 있는 나라들은 모두 앞다투어 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군요.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떤가요?

◆ 조재희>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한국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 대비 75%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앞으로는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혁신성장 빅3(바이오헬스, 자동차, 반도체)를 선정하고, K-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및 활용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6852억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 전진영> 네 정말 바이오 분야가 다변화되고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배정하고 있군요. 연승훈 졸업생님, 다른 학교, 다른 전공에서 공부하다가 바이오캠퍼스에 입학하니 어떠셨나요?

◐ 연승훈>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생물, 화학을 배웠던 것 외에 바이오 지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첫 수업부터 멘붕이었다고나 할까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학한 사람과 유턴 입학생이 섞여 있어서 제 수준에 교과 진도를 맞출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정한 첫 목표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여 생물, 화학에 익숙한 학우들과 동등한 지식수준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전공과목 복습과 기초 생물, 화학 공부를 하려니 1학년 때엔 매일 새벽 2~3시에 잠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학 생활에서의 학점은 기업에서 해당 학생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하였는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학점이 다소 낮다고 해서 취업을 못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학점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진영> 그렇다면 실례지만 몇 학점 받으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 연승훈> 졸업할 때 4.5 만점에 4.0학점이었습니다. 학점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누구나 노력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네요.

◇ 전진영> 하루만 잠을 못 자도 다음 날 정말 피곤한데요. 1년 동안 주경야독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셀트리온이 굉장히 유명한 회사이고, 바이오 분야가 인기가 많아서 오늘 라디오 들으시는 분 중에 관심을 갖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이 현장에서도 많이 사용되나요?

◐ 연승훈> 저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직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세포배양, 단백질 정제, 유전자 클로닝 등 수업 시간에 다양한 실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수박 겉핥기식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프로젝트도 기획해서 과정 하나하나에 어떤 실험이 필요한지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현재 제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전진영> 그렇군요. 신입사원이시기 때문에 취업 과정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입사 면접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서요?

◐ 연승훈> 네, 대학 첫 학기 때 중간, 기말고사 문제를 서술형으로 내주시는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총 6문제인데 A3용지, 네 페이지 분량으로 답안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팔이 아프네요. 그 당시 시험 볼 땐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아직 기초 생물, 화학도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외워야 할 것이 산더미였거든요. 그런데 직무적성 면접에서 그 시험 내용이 질문으로 딱 나왔습니다. 힘들게 공부했더니 시간이 지나도 시험 질문과 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거든요. 덕분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 전진영>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학과 기업 현장이 딱 맞아떨어지는군요. 두 분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바이오캠퍼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집니다. 어떤 곳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조재희> 바이오캠퍼스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충남 강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캠퍼스는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기업으로 취업이 잘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4년간 취업률은 90%로 다른 캠퍼스보다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저희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입니다. 제약 분야로 취업을 하면 액체 성분을 분석하는 HPLC 장비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저희는 누구나 원하는 때에 실험을 할 수 있도록 130억 원 가량을 들여 HPLC 26대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입소문이 났는지 작년에는 약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2학년도 수시1, 2차는 모집이 마감되었고 곧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전진영>  일반 대학에서는 장비로 실험을 하려면 순번을 정해서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바이오캠퍼스에서는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때에 언제나 할 수 있겠군요. 그것이 높은 취업률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연승훈 졸업생님, 현재 셀트리온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가요?

◐ 연승훈> 저는 현재 정제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제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량의 세포들이 발현하는 단백질을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세포를 배양하여 필요한 부분만을 추출하는 업무입니다.

◇ 전진영> 제가 한 가지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는데요, 연승훈 님의 동생분도 폴리텍 출신이라고요?

◐ 연승훈> 네 맞습니다. 같은 바이오캠퍼스 출신입니다. 저는 바이오생명정보과였고 동생은 바이오배양공정과였습니다.

◇ 전진영> 바이오 가족이셨군요. 어느 분이 먼저 입학하신 거예요?

◐ 연승훈> 동생은 2018년에 입학했고, 저는 2019년에 입학했습니다. 바이오캠퍼스 졸업생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많이 입사한다는 정보를 동생이 알려줬고, 실제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옆에 지켜보다가 저도 입학원서를 내었습니다.

◇ 전진영> 그럼 지금 동생분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요?

◐ 연승훈> 동생도 저와 함께 셀트리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정말인가요? 남매가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다니 드문 케이스네요.

◐ 연승훈>  네, 맞습니다. 동생이 2019년에 입사했고 제가 2020년에 입사했습니다. 부서가 달라서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회사에서 마주칩니다.

◇ 전진영> 며칠 전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니 동문 커뮤니티가 가장 잘 활성화된 대학이 한국폴리텍대학이라고 하더라고요. 졸업생의 입장으로 보실 때 어떠신가요?

◐ 연승훈> 정말입니다. 제가 다녔었던 4년제 대학보다 이곳 폴리텍에서의 선후배 관계, 교수님과 학생과의 관계가 더욱 밀착되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학교생활을 할 때와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 더욱 유리했습니다. 먼저 입사한 선배들에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물어볼 수도 있고, 교수님은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 면접까지 주기적으로 해주십니다. 방학까지 학교에서 함께하다 보니 2년의 기간이 정말 알찼습니다.

◇ 전진영> 입사 1년 차 신입사원이신데요. 사회생활의 첫걸음인 만큼 다양한 계획이 있으실 것 같아요. 오늘 저희에게 살짝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연승훈> 저는 요즘 많은 사람이 칭하는 MZ 세대입니다. 회사에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고, 회사 밖에서는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저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저의 미래를 위해 공부도 쉬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인 만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몸에 배도록 습관을 들이고 싶습니다.

◇ 전진영> MZ 세대다운 당찬 계획이었습니다. 이사장님. 지금 내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이죠?

◆ 조재희>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입니다. 직업교육과정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진행 중이며 2년제학위과정 정시는 12월 30일부터 22년 1월 12일까지입니다. 우리 학교에는 학생들을 100%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완비되어 있고 학기당 130만 원으로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연승훈 졸업생처럼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인재 양성도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 전진영> 이사장님 취업률 이야기도 빼놓으시면 안 되죠

◆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은 취업률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취업률은 80.3%를 달성했습니다.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과는 10%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월은 내년 인생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이 방송을 들으신 분들은 2022년 계획에 한국폴리텍대학을 반드시 넣으시기를 바랍니다.

◇ 전진영> 연승훈 졸업생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연승훈> 저는 서류 탈락과 면접 탈락 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시는 취준생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취업 준비 과정에 너무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단지 잠깐 운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도 1년 동안 회사에 근무했지만 아직 주변 동료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몇 줄의 자기소개서와 잠깐의 면접으로 한 사람에 대해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까요? 여태까지 열심히 노력해오셨고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하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진하세요. 여러분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거예요.

◇ 전진영> 제가 아나운서 준비할 때를 돌이켜 보니, 연승훈 졸업생의 따뜻한 한마디가 많은 분께 위로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재희 이사장님께도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조재희> 평생 직업은 평생 기술 교육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을 통해 우리나라 전 국민이 일자리에 대한 걱정보다는 미래에 대한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오산업 일자리도, 기술 교육도 기승전 '폴리텍'입니다.

◇ 전진영> 네, 지금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조재희 이사장, 연승훈 졸업생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전진영 (jyjeo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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