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7000명대 위기 확산..'100조, 병상확보, 임시병동' 공약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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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지금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작지 않았는데 갑자기 가팔라진 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프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최근에는 뭐 4000~5000명대를 평균적으로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었는데. 오늘 3천 명 가까이 뛴 71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만 명이 코앞이다. 조금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이야기들이 지금 쏟아졌거든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작년 초에 이제 코로나가 처음 발생하고 천 명, 3천 명 넘을 때 조금 이래도 되나 하고 5천 명 넘을 때 조금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는데. 이제 6천 명 넘어서 아예 7천 명 수준으로 올라가니까. 걱정이 굉장히 크고. 특히 이제 일부 전문가들은 만 명 아니라 2만 명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하니까.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에 국민과의 대화에서 만 명까지는 우리가 그 대응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는 했는데.
그때 하고는 조금 상황이 다른 게 당시에는 그 중증화율이 1.6%. 100명이 만약에 감염되면 한 1.6명 정도가 이제 중증으로 간다. 이렇게 계산을 했는데. 실제로는 지금 2.2명에서 한 2.5명까지 되는 거죠. 그러니까 병상이 굉장히 그 부족해지는 상황이고 특히 그 중증 환자에 대한 병상이 부족해지는 상황이고. 또 그러다 보니까 방역 패스 같은 또 다른 문제들이 뒤따라오기 때문에. 굉장히 조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문 대통령 포함해서 방역 당국자들이 빨리 조금 머리를 모아서 조금 불안하지 않은 방향으로 뭔가 조금 제시를 해야지. 국민이 조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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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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