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법' 법사위 상정 또 무산..野 "이재명이 범인"

안채원 기자 2021. 12. 8.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특검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 상정이 8일 다시 한번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또 피했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논의 대상 법안에 대장동 특검법은 포함되지 않았다.

장순칠 국민의힘 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즉각 구두논평을 내고 "이번에도 대장동 특검법은 상정되지 않았다"며 "이재명 후보의 요구 조건을 다 받아준다고 입이 닳도록 말했다. 그럼에도 대장동 특검법 상정을 피한 '이재명의 민주당'이다"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박광온 위원장(오른쪽)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30/뉴스1


'대장동 특검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 상정이 8일 다시 한번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또 피했다"며 반발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논의 대상 법안에 대장동 특검법은 포함되지 않았다.

장순칠 국민의힘 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즉각 구두논평을 내고 "이번에도 대장동 특검법은 상정되지 않았다"며 "이재명 후보의 요구 조건을 다 받아준다고 입이 닳도록 말했다. 그럼에도 대장동 특검법 상정을 피한 '이재명의 민주당'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특검을 피하시면 범인입니다'라고 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말대로라면 이재명 후보가 범인"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최성봉 "텐프로서 한달에 3000만원 소비?…스스로 용납못해""아내 호텔로 납치해 결혼" 고백한 이상해…42년만에 첫 이벤트"들어가면 5분 안에 죽는다"…스위스서 '자살 캡슐' 나왔다女BJ, 담배 한번에 10개비 피자 100만원 준 BJ철구…"선 넘어""이서진 맞아?"…훌렁 벗겨진 민머리 '깜짝'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