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 피해 올해만 20억원.."연말연시 주의"
보도국 2021. 12. 8. 18:59
국가정보원은 최근 몇 년 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이 발행한 국제범죄 관련 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 신고는 28건으로, 피해 금액도 20억7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등 시기적 특성을 노려 로맨스 스캠 사기 시도가 크게 늘 수 있다"며 상대방이 송금을 요청하면 사기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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