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美 바이아컴CBS와 파트너십.."세계 콘텐츠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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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035760) 세계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J ENM은 8일 미국 종합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와 콘텐츠 제작 관련 전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CJ EN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아컴CBS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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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035760) 세계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J ENM은 8일 미국 종합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와 콘텐츠 제작 관련 전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아컴CBS는 방송사 CBS와 MTV 등을 비롯해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픽처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보유한 회사로 미국 내 4대 미디어 기업으로 꼽힌다.
CJ EN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아컴CBS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파라마운트와 협업하는 신규 드라마 제작을 예정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도 강화한다. OTT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은 바이아컴CBS 산하 동영상 채널인 플루토TV에 ‘K콘텐트 바이 CJ ENM(K-Content by CJ ENM)’을 열기로 했다.
바이아컴CBS는 내년 상반기 TVING 내에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을 출범한다. 티빙 가입자들에게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퍼피 구조대’ 등 바이아컴CBS의 인기 있는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CJ ENM이 드라마 ‘오징어게임’, ‘지옥’ 등 전 세계적 K콘텐츠 인기 속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사업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 CJ ENM은 지난달 19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큰손’인 엔데버그룹홀딩스 산하 기업인 엔데버 콘텐츠를 인수하기도 했다.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CJ ENM의 고유 IP가 바이아컴CBS의 제작 역량과 유통 채널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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