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해당부처 장관들 직접 소관 시설 현장점검하라"

세종=오세중 기자 2021. 12.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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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심각한 것과 관련, "해당부서 장관들이 직접 소관 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이날 확진자 수가 7000여명을 넘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매우 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 아래 각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의 장(처·청장 포함)은 해당부처 소관 분야와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9일 오전까지 반드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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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심각한 것과 관련, "해당부서 장관들이 직접 소관 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이날 확진자 수가 7000여명을 넘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매우 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 아래 각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의 장(처·청장 포함)은 해당부처 소관 분야와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9일 오전까지 반드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또 각 부처는 4주간의 특별점검기간인 3일부터 31일까지 방역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부처내 역량을 총동원해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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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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