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지난달 앱마켓 매출 1위 탈환..카카오 '오딘'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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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제치고 월 매출 정상을 탈환했다.
분석결과 지난달 출시된 엔씨소프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아이지에이웍스는 엔씨가 11월 한달간 매출액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4일 한국과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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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이지에이웍스, 11월 게임 매출 순위 발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제치고 월 매출 정상을 탈환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8일 앱마켓 3사(구글플레이+iOS+원스토어) 통합 기준으로 11월 게임사 매출 순위를 50위까지 발표했다.
분석결과 지난달 출시된 엔씨소프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아이지에이웍스는 엔씨가 11월 한달간 매출액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지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오딘:발할라라이징을 밀어내 눈에 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500억원 이상을 번 것으로 추정됐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4일 한국과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엔씨소프트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게임을 동시에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 300억원, 넷마블이 300억원, 37모바일게임즈가 1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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