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영광 국도 23호선 선형개선사업 가시화

전승현 2021. 12.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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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영광군 영광읍까지(7㎞) 연결하는 국도 23호선 선형개선사업이 가시화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에 국도 23호선 선형개선사업과 관련해 기본설계비 2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기본설계가 끝나면 총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해 급커브, 마을 진입 교차로 등 위험 구간 선형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기본설계비가 확보됐기 때문에 2023년 이후부터는 선형개선사업이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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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영광군 영광읍까지(7㎞) 연결하는 국도 23호선 선형개선사업이 가시화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에 국도 23호선 선형개선사업과 관련해 기본설계비 2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기본설계가 끝나면 총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해 급커브, 마을 진입 교차로 등 위험 구간 선형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도 23호선 해당 구간은 편도 1차선으로 급커브와 교차로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군 관계자는 "기본설계비가 확보됐기 때문에 2023년 이후부터는 선형개선사업이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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