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확진자 2명 사망..오후 6시 확진 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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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75명으로 늘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원인 불상의 질환으로 을지대병원에 입원한 서구 거주 70대 여성(9535번)이 당일 숨졌는데, 사후(死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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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75명으로 늘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원인 불상의 질환으로 을지대병원에 입원한 서구 거주 70대 여성(9535번)이 당일 숨졌는데, 사후(死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을지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유성구 80대 여성(9030번)이 7일 숨을 거뒀다.
이들은 지난해 5월 3일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서구 70대 여성)가 나온 이래 74번, 75번째 사망자로 누적 확진자(9696명) 대비 사망자(75명) 비율은 0.77%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오후 6시 기준 112명(대전 9585~9696번)이 추가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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