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컨테이너 화재로 60대 전신에 2도 화상..방화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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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8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컨테이너 구조 주거공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주민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완도경찰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정확한 진술을 듣지 못했다"며 "화재 조사를 통해 방화 여부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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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8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컨테이너 구조 주거공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주민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컨테이너 내 60㎡ 공간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방화 추정' 화재라고 밝혔고, 경찰은 이날 현장 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완도경찰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정확한 진술을 듣지 못했다"며 "화재 조사를 통해 방화 여부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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