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참석 예정 공정위 전원회의 비공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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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이 참석하겠다고 밝힌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원회의를 비공개로 열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 전원회의에 대기업 총수가 직접 참석하기로 한 건 이례적인 일로, 최 회장은 위법성이 없다는 점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전원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외부 공개에는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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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이 참석하겠다고 밝힌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원회의를 비공개로 열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은 오는 15일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지만, 전원회의 심의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공정위에 전달했습니다.
공정위 전원회의에 대기업 총수가 직접 참석하기로 한 건 이례적인 일로, 최 회장은 위법성이 없다는 점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전원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외부 공개에는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최 회장의 요청을 검토한 끝에 전원회의 중 일부만 공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SK가 실트론 인수 과정에서 최 회장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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