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문 즉시 배송.. 롯데마트, 스마트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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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부산지역에도 바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점포가 생겨나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는 매장에 피킹스테이션과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구축해 롯데온으로 온라인 주문이 접수되면 2시간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 배송'이 가능한 점포다.
현재 롯데마트 바로 배송 서비스는 수도권 경기 일부 지역과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 총 21개 점포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부산에서도 이 서비스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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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주문 350건→1500건 늘 듯
스마트 스토어는 매장에 피킹스테이션과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구축해 롯데온으로 온라인 주문이 접수되면 2시간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 배송'이 가능한 점포다. 반경 3㎞ 이내 권역이면 2시간 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가능하다.
현재 롯데마트 바로 배송 서비스는 수도권 경기 일부 지역과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 총 21개 점포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부산에서도 이 서비스가 도입됐다.
롯데마트 동래점은 스마트 스토어로 바뀌면서 바로 배송이 가능한 권역에 약 9000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하루 평균 배송 주문량이 300~350건에서 1000~1500건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바로 배송 서비스 외에도 고객 지정 시간대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예약배송과 매장에 들러 직접 픽업을 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선보인다.
한편 롯데온은 바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국 대형 롯데마트를 중소형 물류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내년 연말까지 배송 점포 전체 70%인 50여개 점포를 바로 배송이 가능한 스마트 스토어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중에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쇼핑과 온라인 물류 센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점포'로 구조를 바꿔 지역 최대 배송 서비스 거점 점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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