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 무산?' 콘테, 리버풀 눈독 수비수 '가로채기'

김성원 2021. 12. 8.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 터져나온 영입설이 더 구체화되고 있다.

리버풀이 이미 반 다이크와 짝을 이룰 중앙수비수로 브레머를 낙점했지만, 콘테 감독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토트넘이 브레머의 영입전에도 뛰어든만큼 여러가지 옵션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 터져나온 영입설이 더 구체화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브라질 출신의 토리노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머(24)다.

이탈리아의 '토리노 그라나타'는 8일(현지시각) '토리노가 브레머를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이미 반 다이크와 짝을 이룰 중앙수비수로 브레머를 낙점했지만, 콘테 감독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리버풀은 1000만파운드(약 156억원)에 브레머를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반면 토트넘은 토리노가 원하는 1700만파운드(약 266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머는 2018년 토리노에 둥지를 틀었다. 2023년 6월말까지 토리노와 계약돼 있는 그는 세리에A 대표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 토리노에서 89경기에 출전했고, 득점도 12골이나 터트려 공격력도 갖추고 있다. 스피드도 뛰어나 콘테 감독은 브레머를 스리백의 한 축으로 기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데 토트넘은 김민재(페네르바체)에게도 관심이 있다. 토트넘이 브레머의 영입전에도 뛰어든만큼 여러가지 옵션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새벽 SNS에 공개한 러브레터 “당신의 존재로 충만해”
양준일 '슈가맨' 인기 떨어졌나 “다시 식당 서버로 돌아가”
장윤주, '새벽에 올린 SNS'→팬들 발칵 뒤집히게 한 '대머리 삭발' 사진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