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 제27대 지부장 김준오 후보 선출

김상연 2021. 12.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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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 지부는 제27대 임원 선거에서 김준오 후보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후보와 함께 수석부지부장 박성철, 부지부장 김동춘, 사무국장 최대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5개 후보 조가 출마해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기호 1번조(김준오·박성철·김동춘·최대성)와 기호 4번조(민기·안규백·홍순기·제환모)가 결선에서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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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부평공장 [촬영 윤태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 지부는 제27대 임원 선거에서 김준오 후보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후보와 함께 수석부지부장 박성철, 부지부장 김동춘, 사무국장 최대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5개 후보 조가 출마해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기호 1번조(김준오·박성철·김동춘·최대성)와 기호 4번조(민기·안규백·홍순기·제환모)가 결선에서 경합했다.

결선 투표에는 노조원 7천627명 중 6천505명이 참여해 김준오 후보 조가 56.7%(3천686표)를 득표했다.

새 노조 집행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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