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지역 소외계층에 김치 5000kg 전달

조지민 2021. 12. 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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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수동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에 '올반' 김치 500박스(총 5000㎏)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배춧값 급등으로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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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올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수동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에 '올반' 김치 500박스(총 5000㎏)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배춧값 급등으로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식품기업으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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