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성남시 직원 등 3명 영장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성남시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정 채용 등 혐의로 성남시 공무원 2명과 선거캠프 출신 관계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은 시장의 비서관을 지낸 이 모 씨는 지난 1월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은 시장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권익위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성남시청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 하고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되거나 검찰 판단으로 법원에 영장이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은 시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