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이든, 푸틴과 화상 담판 "우크라 침공땐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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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대형 모니터 화면에 비친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경제 제재는 물론 유럽 등 동맹국과 함께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회담은 121분간 진행됐고 공동성명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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