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악취 문제 해결 '지능형 토털솔루션 사업' 참여

김인유 2021. 12.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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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능형 악취 토털 솔루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는 민관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에 설치한 위원회로, 각 부처가 참여해 공동기획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동기획사업의 하나로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입해 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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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능형 악취 토털 솔루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청사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는 민관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에 설치한 위원회로, 각 부처가 참여해 공동기획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동기획사업의 하나로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입해 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악취관리 대상 정보 제공, 리빙랩(기술 혁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앞서 7일 한국화학연구원(KRICT)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공청회에도 참여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악취 제어기술 고도화, 사물인터넷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민들의 삶에 악영향을 주는 악취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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