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대구은행 전직 임원 2명, 횡령 혐의로 기소돼"
이후섭 2021. 12. 8. 18:1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DGB금융지주(139130)는 자회사 대구은행의 전직 임원 2명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8일 공시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의 공소장에 기재된 횡령혐의 발생금액은 36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건과 관련해 발생하는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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