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수신 오류 첫 입장.."이슈에 대해 살펴보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부 '아이폰'의 수신 오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애플이 "이슈를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 수신 오류 문제에 대해 공식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애플은 일부 '아이폰13'과 '아이폰12'의 통화 끊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iOS(애플 운영체제) 15.1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 15.1.1을 배포했지만,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아이폰'의 수신 오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애플이 "이슈를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애플은 8일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LG유플러스의 일부 고객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아이폰 수신 오류 문제에 대해 공식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초부터 '아이폰' 일부 기기 이용자들은 전화가 와도 신호가 울리지 않는 등 수신불량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애플은 일부 '아이폰13'과 '아이폰12'의 통화 끊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iOS(애플 운영체제) 15.1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 15.1.1을 배포했지만,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이폰13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통화 수·발신 품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애플, 퀄컴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개선을 요청했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용 상담 창구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제조사와 별개로 아이폰13 통화 끊김 현상 전용 고객센터를 개설하고 이용자가 신청하는 경우 아이폰12를 임대폰으로 별도 비용 없이 빌려주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레이는 연말…임영웅 단독쇼 오는 26일 편성 확정
- `신현준 프로포폴 루머 유포` 전 매니저 1심서 집유…"명예훼손 목적 명확해"
- "갓이 중국서 왔다고? 무식하네"… 서경덕 교수, 中 배우 강력 비판
- 욕실에 갇힌 70대, 기적의 생환…"보름동안 수돗물로 겨우 버텼다"
- 가수 이정현 임신 사실 공개…"입덧 심해 밥도 못 먹어"
- NASA도 부러워하는 한국산 `눈`… 인력난에 후속위성 요원
- 부실PF에 4조 공적자금, 실효성 있나
- 공정 자동화·무인 운송 척척… 해외 누비는 `K-로봇`
- 트렌드 된 사모펀드 상장폐지… 개미는 오늘도 운다
- "국평이 13억 턱밑까지"… 당황한 은평구 재개발